천문산, 매표소에서 표를 찾다!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우리는 전날 기차안에서 온라인(C-TRIP:携程)으로 표를 예매 해 두었다. 매표소에 가서 신분증을 건내주면 매표소 직원이 확인후 입장권을 준다.
천문산이 바로 옆에는 장가계(남)역과 시외버스정류장이 있다. 이리로 바로 도착한다면 천문산부터 구경하면 될것이다. 그곳에는 짐을 맡아주는 보관소도 있다. 작은 짐은 5元，큰 짐은 10元이었다. 오르히이와 나의 배낭 두개는 큰짐으로 분류되어 10元으로 책정되었다.
天门山에는 A线，B线，C线 대표되는 세가지 다른 코스의 입장권이 있다. 인터넷에서 가장 평이 좋은것이 A트랙(线)이라고 했다. 우리도 첫번째 A트랙을 구매했다. 이들의 차이는 아마 산에 오르고 내리는 진행 방향 차이와 이동수단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상세 내용은 아래 사진 참고 (함정은 중국어 ㅠ>ㅠ)
아래 , 내가 선택한 A트랙의 상세 내용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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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双程索道A线 (大索道上山快线索道下山)
自市区天门山索道下站检票后乘索道上山
→游览山顶景点
→ 乘7级穿山自动扶梯下至天门洞游览
→乘天门洞快线索道下山至山门出景区
→乘景区摆渡车返回市区至天门山索道下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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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참조해 A트랙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A트랙에는 천문산까지 가는 8인용 케이블카 (산관람) & 천문동까지 가는 에스컬레이터 (천문동관람, 999개의 계단이 당신을 기다림) & 하산시 이용하는 다소 많은 인원이 타는 짧은 거리의 케이블카 (산중턱 볼수있음) & 출발지로 돌아오는 셔틀버스의 이동수단이 포함되어 있다.
내가 구매한 온라인으로 예약한 천문산 A트랙 티켓의 가격은 275元， 사실 하루 산을 관광하는 입장료 치고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7키로가(7455mts) 넘는 거리를 8인이 함께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동안 보이는 풍경은 다소 과하게 비싸다고 느껴지는 입장료가 어느 정도 납득이될 만 했다.
아래 동영상은 유리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넋을 놓고 있다 문득 정신을 차린 후 녹화 한 것이라 실제 보이는 풍경은 훨씬 더 아름답다. 추천!
10시 20쯤 천문산 입구 근처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여 란조우 소고기 라면을 한 사발씩 먹고 표를 찾고 짐을 맡기고 줄을 서서 케이블카를 타니 이미 1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정오가 지났는데도 산은 안개가 자욱했다. 그것은 안개가 아니라 구름이었을까?
* 천문산의 고도 : 1518.6 mts